지난 10월 14일부터 경남 창원 '경남도민의 집'에 전시 중인 '전혁림, 영원한 빛; 미디어파사드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 전시회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2023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열린다.
경남도민의 집에서 진행 중인 '전혁림, 영원한 빛' 미디어파사드 전시회모습.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제공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14일 전시회 개장 후 무려 5700여 명의 관람객이 문전성시를 이뤄 26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시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브리스트가 ‘전혁림, 영원한 빛’을 주제로 ▲빛나는 예술의 혼 ▲삶의 희망과 원천 ▲소년의 순수한 시선 ▲코발트블루 바다의 화가 ▲전통에 감탄하다 ▲색채의 마술사 끝없는 열정 6가지 테마의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브리스트는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원작을 2D 모션 그래픽 편집, 다중 프로젝션 맵핑 등 기술을 적용해 경남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방문객의 니즈를 새롭게 충족시키고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광광콘텐츠 산업계의 성장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