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소진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가 오는 9월부터 다시 운행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문화·역사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버스다.
22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소진으로 운행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가 9월부터 재운행에 돌입한다.
다시 운행하는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는 운행 초기 탑승자를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으로 한정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사천 시민도 탈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처음 책정했던 사업비가 조기에 소진돼 잠정 운행 중단을 했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운행했던 사천시 관광캐릭터로 랩핑된 2층 버스가 빠른 입소문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가족단위의 신청이 크게 늘었었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운행 코스는 사천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교통편을 5가지 테마코스(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Ⅰ․Ⅱ, 달빛관광)와 체류형 코스(1박2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며, 5명 이상 사전 예약시 운행한다.
항공산업관광투어(항공·체험관광Ⅱ)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 이상 사천시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는 관광객은 투어일 3일전까지 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민간 위탁업체에 전화(055-834-2200)로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 요금은 성인(19세 이상) 5000원, 청소년(19세 미만) 3000원, 어린이(7세 이하)·국가유공자·경로우대자·장애인은 2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 식비 등은 이용자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기다리던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가 다시 운행할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