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가격은 그대로 두고 순살치킨 메뉴 중량을 30%를 줄였다.
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는 12일 순살치킨 14종의 조리 전 중량을 종전 700g에서 500g으로 줄였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 수익 개선을 위해 중량을 변경하게 됐다”고 변명했다.
원재료도 전부 닭다리살을 사용했으나 닭가슴살을 혼합하기로 했다.
교촌치킨의 이 같은 결정은 모든 순살 메뉴에 적용된다.
적용 메뉴는 간장순살, 레드순살 등 기존 메뉴 4종과 허니갈릭순살, 마라레드순살 등 신규 메뉴 10종 등 총 14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