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경남도 도민참여플랫폼’에서 온라인 도민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투표 대상은 올해 하반기 추진된 성과 중, 도민과 부서장이 추천한 경남도 소속 공무원의 우수사례 8건이다.

투표는 경남도 누리집 내 ‘도민참여플랫폼(https://www.gyeongnam.go.kr/gn1st/index.gyeong?contentsSid=3769)’에서 공감하는 사례 2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으로 상품권이 제공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도민투표 결과, 직원투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평가, 서면·발표심사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이재철 경남도 행정과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도민체감형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12월 말 총 5건이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