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지난 20~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박람회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하면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책과 실제 성공 정착 사례 등을 안내해 산청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또 산청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은 직거래장터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군은 관광지 소개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지원사업도 홍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산청의 매력과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