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일 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겨울 테마 디지털 굿즈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지난 7월 처음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 테마 디지털 굿즈에 이은 계절별 콘텐츠 두 번째 시리즈로,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의 계절감을 담아 제작됐다.
벼리 디지털 굿즈를 모바일 기기 배경 화면에 적용한 참고 이미지. 경남도
벼리가 군고구마·붕어빵 등 겨울 제철 음식을 즐기는 모습,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장면 등 여러 콘셉트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제작에는 여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했으며,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의 배경 화면 규격으로 제작됐다.
▶ 경남도 유튜브 채널
한편 경남도는 지난 5월부터 야경 명소와 음악을 결합한 콘텐츠 '벼리 빛나는 밤에'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콘텐츠와 연계해 통영·거제·진주·사천·양산의 야경 명소를 배경으로 한 디지털 굿즈도 함께 배포하고 있다.
벼리 디지털 굿즈 출시 이벤트로 배경 화면을 인증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경남도 유튜브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