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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모임인 경남도연합회 출범해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3.10 23:09 | 최종 수정 2022.03.11 11:09 의견 0

경남도는 귀농귀촌인 경남도연합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경남연합회 출범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출범 배경은 시·군별 귀농귀촌인 연합회장단이 지난 4일 진주에 있는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귀농귀촌협의회장단 간담회를 열어 도단위 연합회를 결성해 발족했다.

이 간담회는 ‘귀농귀촌인 경남도연합회’ 임원진 구성 및 연합회 회칙을 제정했다.

임원진 선출 결과 ▲회장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장 김태엽 ▲부회장 창녕군 귀농귀촌협의회장 정형윤 ▲감사 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장 김동재 ▲사무처장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 사무국 팀장 남동현 등이 뽑혔다. 이사 6명은 진주시, 밀양시,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협의회 회장이 맡는다.

귀농귀촌인 경남도연합회가 구성되면 ▲도내 귀농귀촌인의 농촌사회 공헌활동 ▲귀농귀촌인 대상 현장교육 및 컨설팅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 정보 교류활동 ▲도내 귀농귀촌 지원 방안 정책 제안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 활동 ▲귀농귀촌인 생산 농산물 판매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경남도와 귀농귀촌인 경남도연합회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남도 내 귀농귀촌인들에게 보다 실용적있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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