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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로 산청엑스포 100배 즐기기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3.17 13:39 의견 0

경남 산청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15일, 16일 이틀간 조직위, 산청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웰니스 헬스투어에 참가했다.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는 동의보감의 수양정신을 담은 건강여행 체험 투어로 국내 최초로 국제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헬스투어인 로프 프로그램, 해피하게 BPM워킹, 기바위 체험과 웰니스 한방체험인 온열체험, 아로마 경혈마사지, 배꼽왕뜸, 오행도시락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아로마 경혈마사지 체험 중이다. 경남도 제공

산청군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의 기존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힐링 아카데미 사업, 한방항노화 힐링 서비스산업등을 지속적으로 육성 개발하고 있으며 웰니스 헬스투어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산청엑스포조직위와 산청군 직원들이 숲속투어 중 자연경관 보고있다. 경남도 제공

또 웰니스 헬스투어는 올해 3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내년 산청엑스포의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조직위, 산청군 직원들이 직접 체험으로 체험 동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됐다.

공진단 만들기 참가자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민양근 엑스포조직위 본부장은 “내년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젊음의 활력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내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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