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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지구의 날 맞아 ‘플로깅’ 실시

소등행사, 탄소중립 실천 등 함께 진행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25 10:45 | 최종 수정 2022.09.09 14:06 의견 0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 줍기를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산책 등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사천시 대방진굴항 주변을 걸으며, 골목길과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사무실 소등행사 ▲임직원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환경보호 전광판 송출 홍보 등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추진하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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