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소망진산 유등 테마공원 조성사업' 현장 점검
남강과 함께하는 유등 전시·체험·휴식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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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09:51 | 최종 수정 2022.06.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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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경작지로 활용되던 장기 미집행 공원을 진주 유등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사업지의 건물들을 철거한 뒤 경작으로 훼손된 녹지와 창고부지에 흙막이 시설과 수목을 심어 복원하고 노후주택, 공장건물은 유등전시관으로 쓰기로 했다.
또 친환경 옥상조경을 만들고 전시관 관람, 유등제작 체험, 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유등을 테마로 한 특색 있는 생활권 공원으로 재정비해 좋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녹색 힐링명소로서 향후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