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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 방문의 해 맞아 전북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설명회

팸투어 진행으로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 기대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14 12:34 의견 0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전북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30명을 남해로 초청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와 신규 관광상품 개발 유도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6월 부산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전북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관광 남해의 매력을 홍보했다.

남해전통시장에 들른 전북 관광업계 관계자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관광업계 관계자에게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을 소개하고 남해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남해 여행의 관문 남해각에서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여행업계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방문의 해 특별여행기간 이벤트 등 혜택을 소개했다. 또 하반기 개최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홍보하며 축제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2부 행사에는 남해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남해관광플랫폼, 바래길탐방안내센터, 설리스카이워크, 남해전통시장 등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남해각 이용 및 운영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바래길탐장안내센터에서 바래길 이용 설명을 듣고 있는 전북 관광업계 관계자들. 남해군 제공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군 인접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행사를 통해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관광업계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광 남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전북 관광업계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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