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9일 ㈜오리온이 창원시 아동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과자종합선물세트 5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과자 성품은 '2022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 국제 남자테니스 투어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념으로 지원됐다. 과자와 젤리,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된 과자선물세트는 500명의 아동에게 지원된다.

창원시 제공

오리온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아동·청소년을 위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영대 오리온 테니스단 단장은 “창원에서 국제 남자테니스 투어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돼 기쁘고, 연말연시를 맞아 창원시 아동들을 위해 정(情)나눔 과자종합선물세트를 준비하게 됐다. 아동들이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주)오리온에서 선물한 맛있는 과자를 아이들이 무척 기뻐할 것 같다"며 "읍면동 아동복지 위원들과 의논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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