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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 인증 추가 취득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9.06 04:04 | 최종 수정 2023.09.06 04:13 의견 0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난 8월 24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추가 취득했다.

HACCP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 및 가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추가 취득한 캔디류. 고성군 제공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과채 음료 △잼 △침출차 △과자 △곡류 가공품 5개 유형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캔디류를 추가 인증 받았으며 이번에 인증 취득한 캔디류의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8월 24일까지로 3년간 유효하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고성군에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특색을 반영해 농업인이 다양한 식품 유형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인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종립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 추가 취득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대외적으로 식품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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