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민정원사협회, '깨끗한 거리만들기 및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홍보' 나서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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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21:16 | 최종 수정 2024.05.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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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민정원사협회는 지난 18일 철도문화공원부터 진양교, 진주시청까지 약 1.8km 구간에서 '깨끗한 거리만들기 및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로 구성된 진주시민정원사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길거리 화단 주변과 사각지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또 오는 6월 20일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홍보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원도시 이미지 강화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차현 진주시민정원사협회장은 “길거리 화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여 아름다운 진주 이미지 재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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