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가 '독자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사진물도, 에세이(수필)성 글도 환영합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아마추어성 콘텐츠가 소개되는 코너입니다. 어쩌면 부족하고 서툴러서 매력을 더하는 코너로 볼 수 있습니다. 더경남뉴스는 앞으로 더 다양한 독자 코너를 마련해 숨어있는 '끼'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애독과 참여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근처에 있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을 무더위가 계속된 지난 달 말에 찾았습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에 있습니다.
해양동물원, 즉 대형 수족관입니다. 40개의 크고 작은 테마 수족관에서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과 민물 생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국내 최대 길이의 80m 해저터널도 있습니다.
20여년 전인 2001년 11월 7일 개장했네요. 2014년 7월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으로 이름을 바꿔달았습니다. 영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운영 중입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평일(월~금요일)엔 오전 10시~오후 7시(매표소 1마감 오후 6시)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매표소 마감 오후 7시)입니다.
현재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연장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20일(토)부터 내일(18일)까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이고 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7시입니다.
자세한 것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개인 입장권은 ▲대인(만 13세~)은 3만 원 ▲소인(만 3~12세) 2만 5000원 ▲경로(만 65세 이상), 장애인(모든 연령)은 1만 9000원입니다.
연 회원권은 대인 11만 원, 소인 9만 원이네요.
단체 입장은 10명 이상에 해당하는데 소인 단체 이용은 051-740-1711로 별도 문의해야합니다.
성인과 경로(만 65세 이상) 단체는 1만 7000원, 장애인 성인 단체는 1만 6000원입니다.
체험 시설인 상어 투명 보트 이용은 1만 원, VR 체험존은 1인 8000원(2인 구매시 1인당 7000원)입니다.
주차비는 관람 차량은 30분당 1000원(최대 2시간 적용, 이후 10분당 1000원 가산), 미관람 차량은 10분당 1000원입니다. 주차 시설이 매우 부족한 편이어서 협력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할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