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 '경남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 위한 포럼' 개최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주최
지자체·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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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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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달 30일 경남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산학협력으로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남도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사업단 컨소시엄 기업, 유관기관, 그리고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경남 자동차 부품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미래형 자동차 기술 동향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방안 ▲지역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맞이해 지역 기업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야 하는지 발표가 이루어졌다.
김해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으로 경남 자동차 부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찾고,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이번 포럼으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