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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밥심과 농심이 책임집니다"···경남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06 11:18 | 최종 수정 2024.09.06 11:19 의견 0

경남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지역농협 등과 함께 ‘우리쌀 애용하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벼 수확철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와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지역을 돌며 ‘우리쌀 애용하기 캠페인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캠페인뿐 아니라 우리 쌀 애용을 권장하기 위해 남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과 김밥을 시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남해산 쌀로 만든 떡과 김밥을 시식하는 행사 모습. 이상 남해군

문철욱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은 “우리 쌀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업소 찾아가기 및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쌀 애용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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