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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현 기자의 고샅길 산책] 막바지 '10월 축제' 준비 모습들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0.03 23:13 | 최종 수정 2024.10.06 18:42 의견 0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의 고샅길 산책'은 발행인인 정 기자가 세상사에서 비껴서 있는 곳곳을 찾아 그 속내를 한 꺼풀씩 벗겨내는 코너입니다. 고샅길은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입니다. 정 발행인은 '고샅길' 의미처럼 이 구석, 저 구석을 찾아 '호흡이 긴' 사진 여행을 합니다. 구석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도심의 풍경과 정취도 포괄해 접근합니다. 좋은 연재물이 되도록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남강유등축제를 필두로 한 '10월 축제'가 오는 5일 진주성과 남강 등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립니다. '10월 축제' 기간엔 지방종합문화제 효시인 개천예술제가 열리고 드라마축제도 이어지지요.

정창현 기자가 행사를 3일 앞둔 지난 2일 행사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진주성과 진주대첩역사공원, 남강 일원을 둘러봤습니다.

진주성에서 진주교를 향해 바라본 진주대첩역사공원 전경. 지난 9월 27일 개장됐다. 왼쪽 큰 건물이 '진주성 호국마루'이고 오른쪽은 남강이다.

진주대첩역사공원에 진주에서 열릴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설치한 '하모' 조형물. 하모 뒤쪽에 날이 저물면 등불을 밝힐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다. 사진 촬영 장소를 겸한다.

'진주의 춤'을 주제로 한 공간. 진주엔 진주검무 등 각종 춤이 흥했다.

등 조형물 설치 관계자들이 각종 형태의 등을 역사공원 내 설치 장소로 옮기고 있다.

진주검무 등을 배치하고 있는 모습

등 설치 관계자들이 진주검무 조형물을 설치한 뒤 춤을 즐기려는 관리들의 조형물을 설치하려고 옮기고 있다.

진주대첩역사공원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석성을 지키는 관군 등이 일렬로 설치돼 있다.

등 설치 관계자가 성을 지키는 조선 관군들의 등에 설치된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이 들어온다.

진주성 내 공사 구간 안전을 위해 임시로 부직포를 덮어놓은 모습.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도 크레인을 이용해 대형 등을 설치하고 있다.

K-컬처 등들이 새롭게 설치돼 있다.

BTS 등 모습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한 등도 보인다.

진주의 춤인 진주검무를 표현한 유등이 남강에 설치돼 있다.

진주교 옆에 전투기 등 우주항공 관련 유등이 남강에 설치돼 있는 모습. 그 아래에 옛 관군 등이 설치돼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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