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문화재단(대표 임웅균)은 "2010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출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가 개막을 알리고 7일 성산아트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개막식에서 개막을 알리는 리본 절단식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국내 유일의 ‘조각’ 특화 비엔날레로, 지난 201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며 창원 지역의 예술과 문화생활의 장을 마련하는 주역이 돼왔다.

올해 전시에서는 26개국 90명(팀)의 작가를 초대하고 성산아트홀, 3.15해양누리공원, 진해 흑백다방과 중원로터리에도 140여점의 작품을 설치하는 등 전시 규모를 확대 했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Channel:Wave-Particle Duality''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시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