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행사다.

사천시는 지역 주민들이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행사'를 분기별로 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천시에서 총 263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행사'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사천시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B형·C형 간염 검사, 간 기능 검사, 매독 검사 등 총 9종의 기본 혈액검사가 가능하다. 더불어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헌혈이 가능한 나이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으로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량 확보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