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0일 김해 삼계동에 있는 조은금강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고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은금강병원은 응급환자 수용과 전원 조정 지원에 참여해 왔고, 시설·장비·인력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조은금강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격상)으로 김해권을 포함한 동부권 응급의료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응급실에는 음압 격리실 1병상, 일반 격리실 2병상을 포함해 총 20병상을 운영해 평상시뿐 아니라 신종 감염병 유행 시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응급 진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경남도 내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부권에 ▲김해복음병원 ▲조은금강병원, 중부권에는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SMG연세병원, 서부권은 ▲(진주)제일병원 ▲한일병원 등 총 8곳이 운영된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으로 김해권 중등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이 보다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