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GNU)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7일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제31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정석 해양과학대학 학장,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박주동 교학부장을 비롯해 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국장, 곽영효 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격려 했다.
지난 17일 경상국립대 ‘제31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학장은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으로 수료생들이 고수온, 적조, 수산물 소비 위축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어선업, 양식업, 수산가공 및 유통 산업에서 도전 정신을 가지고 기회를 펼쳐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 시상식에는 ▲총장 표창(이준모, 강철훈, 송유명) ▲해양수산부장관상(최정선) ▲경남도지사상(최원석, 박정열, 백나영, 박우석) ▲해양경찰청장 표창(이경미) ▲통영해양경찰서장 표창(홍종철)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상(한재영,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표창(최진, 나해찬, 류승훈) ▲해양과학대학장 표창(김석재, 차동수, 김근호) ▲한국수산과학회장상(강도원) ▲전국해양수산계최고경영자과정협의회장 표창(안덕기)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해양과학대학 발전기금 9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경상국립대
한편 이날 수료생들은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에 발전기금 9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