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9일 시청에서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을 위해 수의사 8명을 공공 수의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1만 5510마리, 돼지 5만 8308마리, 가금류 94만 8366마리, 염소 6968마리 등에 대해 진료와 질병의 예찰 활동을 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공수의 8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더불어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금 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시료 채취 등의 가축방역 활동을 한다.
공수의가 한우 농가에서 소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정창현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있어 공수의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축질병 청정 진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