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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 오늘(16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서 부천FC와 K리그2 경기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16 11:58 | 최종 수정 2022.04.16 12:22 의견 0

경남FC가 16일 오후 6시30분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FC는 3년 만에 찾은 진주에서 스탠딩 응원석과 피크닉석을 마련했다. 올해 진주에서 최대 10경기를 치른다.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하기 위해 골대 뒤편에 스탠딩 응원석을 만들었다. 스탠딩 응원석은 선수들과 비슷한 눈높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경기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안방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볼 수 있는 피크닉석도 도입한다. 피크닉석은 3인석부터 5인석까지 분리해 운영한다. 3인 피크닉석은 돗자리 2개, 4~5인석은 돗자리 3개를 배부하며 경남 대표 브루어리 '완벽한인생' 맥주를 제공한다.

스탠딩 응원석은 성인 기준 1만 5000원, 피크닉석은 5인 기준 7만 원이다.

한편 경남FC는 전통의 축구도시인 진주를 비롯 창원, 밀양, 양산을 순회하며 홈 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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