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택을 대상으로 핸드레일 및 전등리모컨 설치, LED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주택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노인인구와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관내 거동 불편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매우 만족도가 높다. 거동 불편 노약자 주택 3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 이동 및 생활 불편 해소를 도왔다.

강병묵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위원장은 “상봉동 관내 거동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모두 편안 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는 게 목표”라며 “주거약자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수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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