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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정동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20 10:51 | 최종 수정 2022.04.20 20:38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정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관내 8개 마을 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동면 새마을부녀회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부녀회가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했다. 아울러 안부인사와 함께 건강도 챙기는 등 코로나 거리두기로 힘든 취약계층에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부녀회원들이 밑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한편 부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봉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에 밑반찬(누계 192세대, 180만 원 상당)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연 부녀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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