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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자’ 표창

14일 기념행사에서 개인 및 단체에 수여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14 20:53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14일 제19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경남혈액원이 개최한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헌혈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헌혈 유공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제공

세계 헌혈자 날인 14일은 각 국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며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표창장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주시민 배보성·이광호 씨와 단체헌혈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교육훈련처가 받았다.

올해 세계 헌혈자의 날은 국가 차원에서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1일 혈액관리법을 개정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후 처음 맞는 의미 있는 해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 헌혈의 날을 정해 단체 헌혈 행사를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며 “헌혈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도 헌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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