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부진 타계'···대한양계협회 경남 합천군지부, 삼계탕 점심 행사
초복맞이 닭고기 소비 촉진 시식 행사 가져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13 17:42
의견
0
대한양계협회 경남 합천군지부(지부장 한흥석)는 초복(16일)을 맞아 13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제1청사 및 제2청사에 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일환으로 삼계탕용 닭 150수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삼계탕용 닭으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으며 닭고기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했다.
한흥석 지부장은 “지부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때이른 폭염 잘 이겨내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닭고기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료 가격 인상과 수요 감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시세가 하락하고, 고물가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육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