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김정우)의 ‘뇌성마비인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뇌성마비장애인 1가정에 100만원의 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뇌성마비인 지원사업은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우분 산엔청복지관이 뇌성마비장애인 1가정에 100만원의 생계비를 전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및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필품과 교육비, 의료비 및 장애인 보조기기 등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055-974-4001) 하면 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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