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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경남 고성군수 ‘고성오광대 여름 탈놀이’ 전수 현장 찾아 대학생들 격려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09 09:46 의견 0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8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여름 탈놀이 배움터 현장을 찾아 고성의 얼과 정신이 담긴 고성오광대 탈놀이 전수교육생을 격려했다.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교육이 축소됐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재개됐다.

이상근 군수가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우는 학생들과 사진을 찍으며 격려하고 있다.

고성오광대 탈놀이 기본동작을 배우는 학생들

학생들이 고성오광대 탈놀이 춤을 신나게 추고 있다. 이상 고성군 제공

이 군수는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대학생과 단체에 고마움을 표하고, 관련 부서 관계자에게 교육은 물론 사소한 부분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10월 1일 열리는 2022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에서도 고성오광대 탈놀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성오광대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대학생 및 관외 거주자는 물론 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대, 서울예대, 고려대, 경주대 등 전국의 대학생과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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