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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소식] 경남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 전북 전주서 공공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13 12:43 의견 0

경남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구정화)는 12일 공공도서관 건립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전북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전주연화정도서관, 책기둥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사천시립도서관 개관에 앞서 사전에 미비한 부분을 점검하고,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우수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서다.

사천시립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도서관 인근의 반룡공원과 어우러지는 숲속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우수 사례로 알려진 전주행을 결정했다.

전주 책기둥도서관

사천시 제공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책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전주시의 대표 도서관으로, 단지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힐링하며 문화와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의회는 우수 사례들을 사천시만의 색깔로 잘 담아낸다면 사천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정화 행정관광위원장은 "도서관은 문화와 정보, 지식이 어우러진 소통의 장"이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사천시립도서관이 사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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