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역 주민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올해 하반기 문화교실을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오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모습. 진주시 제공

[연암도서관]에서는 ▲민간 약초 생활한방 ▲캘리그라피 등 3개 강좌를, [서부도서관]에서는 ▲금융경제교실 ▲펜 드로잉 등 3개 강좌,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과학 실험 ▲코딩 & 메이커 교실 등 5개 강좌, [비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놀이터 등 2개 강좌,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생활과학 ▲창의큐브 등 4개 강좌,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는 ▲드론교실 ▲Fun Fun 영어동화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지친 삶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 또한 철처한 방역지침 준수로 수강생이 안심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055-749~6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있습니다】상반기 문화교실(약초, 타로심리, 펜드로잉)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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