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 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29 17:08
의견
0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29~30일 상봉동에 있는 민방위체험센터에서 서부시니어클럽 65세 이상 노인 3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첫 날 교육은 경남도경찰청 이석만 홍보팀장이 도내에서 발생하는 노인 교통사고 유형 안내와 함께 실제 사고영상 시청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 운전자 사고 사례 등을 다루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또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에 대해 강조했다.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교통약자인 어르신 보행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시내·외권 마을회관, 복지센터 등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