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 서포터즈' 떴다
더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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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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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알리는 ‘리치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부자기운’을 테마로 개최되는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리치 서포터즈 20여 명이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리치 서포터즈는 온·오프 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축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축제가 첫 번째로 열리는 점을 감안해 축제 인지도 올리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들은 축제 개최 전인 오는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 체육행사 등을 직접 방문 중이다.
지난 1일에는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이미화 부군수도 함께해 서포터즈에 힘을 보탰다. 관광객들은 ‘부자’를 주제로 개최되는 독특한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냈다.
리치 서포터즈는 이어 고성 공룡엑스포,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인근 지역 대표 축제장은 물론이고 자그마한 마을의 문화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개인 SNS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도 나선다.
한편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28~30일 3일간 서동생활공원 등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사회자 장일범과 함께하는 리치 클래식 콘서트에 이어 레이저, 불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리치멀티쇼가 개막식에 펼쳐진다.
한우산 정상에서 즐기는 별멍 하며 소원빌기, 리치언니 박세리 톡톡,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 자청과 함께하는 자청인생 역주행 톡톡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