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안전관리위원회 열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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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3:42 | 최종 수정 2022.12.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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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26일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앞두고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위한 지역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가졌다.
함양 안전관리위는 군과 함양교육지원청,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군부대등 유관기관 및 외부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안전한 행사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또 축제 개최 전에 행사장 및 무대 안전점검은 물론 축제기간 사고 발생 및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하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함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의 판매 촉진을 위한 중요한 축제로 많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오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열고 함양곶감 홍보 및 판매를 비롯해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