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월평삼거리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국비사업 선정
구조 취약, 병목으로 교통사고 잦아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04 21:00 | 최종 수정 2023.01.05 08:41
의견
0
경남 고성군의 월평리 월평삼거리(국도 14호선) 교차로가 국토교통부의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병목이 발상하는 국도 구간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월평삼거리는 율대일반산업단지, 율대농공단지 등이 있어 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았다”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