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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생초우체국, 오는 4월부터 재건축으로 업무중단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07 10:27 | 최종 수정 2023.03.08 00:17 의견 0

우정사업본부 경남 산청우체국은 오는 4월 3일부터 소속국인 생초우체국(경남 산청군 생초면 새실로 7)이 재건축 공사로 오는 12월 8일까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초우체국은 지난 1978년 신축 후 약 45년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편 및 금융의 보편적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산청군 생초우체국 전경

노은영 산청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공사 기간 중 인근 우체국인 산청우체국(산청읍 덕계로 7)과 산청오부우체국(오부면 오동로 651)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금융업무는 인근 우체국은 물론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계약 고객(요금후납 및 계약소포)은 생초우체국 대신 이용할 우체국을 오는 17일까지 알려주면 관련 서류를 이관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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