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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원, '폐기물 시설 안정화·개선' 환경부장관 표창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09 14:39 | 최종 수정 2023.06.09 14:56 의견 0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환경의 날을 맞아 폐기물 처리시설 안정화 및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KTL은 지난 1997년부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국내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및 정기 검사 업무를 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원 본원 전경. 한국산업기술원 제공

KTL은 최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기관으로 지정돼 모든 분야의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업무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기기에 대한 K마크 품질인증 업무를 맡아 유통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기기의 품질 향상과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노력도 인정 받았다.

KTL 관계자는 "전국 폐기물 처리시설을 누비며 폐기물 처리시설 발전에 노력했는데 공로를 인정 받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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