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진만)가 지난 4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와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해 마약의 종류와 중독의 위험·부작용을 교육했으며 특히 ‘살 빼는 약’으로 마약을 처방 받거나 호기심에 접하는 것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약물(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을 원하는 청소년을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하고, 학업 중단 시 각종 서비스(학력 취득 지원, 급식지원, 취업훈련 연계 등)를 제공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