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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3일 도지사실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5.03 23:49 | 최종 수정 2023.05.09 15:28 의견 0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남도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는 지난달 26일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의 일정으로 캠페인을 하고 있다. 명예경찰이자 배우인 최불암 씨가 1호 참여자로 시작해 그동안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여했다.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 등과 같이 중고생에게까지 마약이 확산돼 사회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된 상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마약 예방 릴레이에 참석하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 도지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뒤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학생, 청년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경남약사회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홍보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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