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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유일한 해수욕장 광암해수욕장에 주말 문화 행사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31 13:38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31일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광암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다양한 주말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광암해수욕장의 무료 물놀이 시설

이상 창원시 제공

광암해수욕장은 지난 7월 1일 개장해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또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풀장과 에어슬라이드를 광암해수욕장 야외공연장 앞에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체험객 안전을 위해 인원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해 적정 인원을 유지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또 8월 첫 주말인 5~6일 이틀간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리발 달리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을 찾는 주민들과 시민들 그리고 외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암해수욕장에는 광암방파제 불빛거리 빛터널, 바닥 조명 등 화려한 경관조명을 만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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