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참가자 모집
‘몸, 마음을 비추다’ 주제로 9월에 진행…22일부터 30명 선착순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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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20:24 | 최종 수정 2023.08.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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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은 ‘치유의 인문학, 몸-철학, 의학, 심리학으로 읽는 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 중인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연암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1차 프로그램을 마쳤다.
9월에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 전미양 교수가 맡아 ‘몸, 마음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강연 2회, 탐방 1회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inju.go.kr) 또는 전화(055-749-5982)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진주시민 30명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의학 및 간호학의 관점에서 몸을 고찰하고 스스로의 몸을 확인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몸과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055-749-5982, 69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