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31일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Ⅱ’ 등 진주시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안내했다.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회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와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올해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회 운영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취미·교양·건강 등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사업, 노인대학 운영,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하고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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