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자 45%는 50·60대…60대 22.69%, 50대 22.51%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4.10 21:59
의견
0
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지난 총선보다 4.6%p 높은 3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의 45.20%를 차지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60대가 314만 1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311만 7556명(22.51%), 40대가 216만 7505명(15.65%), 70대 이상이 207만 3764명(14.97%)이었다.
반면 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30대로 155만 9701명(11.26%)이었다. 18∼29세는 178만 8780명(12.92%)이었다.
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 때는 50대가 257만 6527명(21.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215만 2575명(18.3%), 40대가 207만 4663명(17.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