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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진주·울산 16일 오후 미세먼지 '나쁨' 수준인 100㎍ 이상 관측···부울경 대부분 지역에 황사 영향

더경남뉴스 승인 2024.04.16 21:45 | 최종 수정 2024.04.17 14:29 의견 0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함께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황사 현황과 전망>

○ (현황) 최근(13~15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현재(18시 20분) 울산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남도에도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 주요지점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16일 18시 현재, 단위: ㎍/㎥)

- 진주 112, 울산 100, 구덕산 50

○ (전망) 이 황사는 오늘(16일) 부울경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모레(18일)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변동성) 한편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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