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집, 소속사 대표 사무실 압수수색 중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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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20:39 | 최종 수정 2024.05.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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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강남에서 택시와 충돌 사고를 내고 도주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집과 소속사 대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오후 6시 35분쯤부터 강남구에 있는 김 씨의 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집과 사무실도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로를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김 씨의 범행 은닉을 공모한 것으로 의심받는 소속사 대표, 본부장도 범죄은닉 교사혐의로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