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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인 식당입니다"···경남 진주시, 2024년 '안심식당' 50곳 신규 지정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26 16:42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위생을 강화한 안심식당 50곳을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 업소를 포함해 진주시의 안심식당은 모두 442곳으로 늘어났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 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이다.

안심식당 표지판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들은 안심식당 표지판과 함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인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물품을 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 지정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선진화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식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위생과 위생지도팀(055-749-8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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