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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리-속보]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서 16년 만에 값진 동메달 따냈다...신유빈은 두 개 동메달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8.10 20:22 | 최종 수정 2024.08.10 23:34 의견 0

한국 여자 탁구가 16년 만에 프랑스 파리올림픽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땄다

전지희(32·미래에셋증권)·이은혜(29)·신유빈(20·이상 대한항공)로 짜여진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각)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서 독일에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08년 중국 베이징올림픽 동메달을 이후 16년 만이다.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1경기 복식 경기에서 신유빈 선수가 마지막 서브를 넣고 있다. KBS 중계

신유빈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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