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오는 24~27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서 '2024학년도 진로·취업 특별주간' 마련…47개 프로그램 진행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 3.0, 함안군 공동 주관
경상국립대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 타 대학생, 지역 청년, 고교생 대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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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21:24 | 최종 수정 2024.09.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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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오는 24~27일 경남 진주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진로·취업 특별주간’을 마련한다.
경상국립대는 거점형 특화사업으로 학내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 인식을 높이고, 청년들이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진로·취업 특별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진로·취업 특별주간 행사는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LINC 3.0 사업단, 함안군이 협업해 마련했다.
행사 참여 대상은 경상국립대 재학생(학부생·대학원생)뿐 아니라 미취업 졸업생, 타 대학교 학생, 지역 청년, 고등학생 등이다.
진로·취업 특별주간에는 우수 기업·기관에 근무하는 경상국립대 동문(34명)의 멘토링을 비롯해 기업설명회·상담회, 군인(공·육군), 해외 취업, 함안군 소재 채용기업 설명회·상담회, 진로·취업 특강 등 모두 4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진로·취업 상담 부스와 인생 네 컷,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등의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 관계자는 “진로·취업 특별주간에는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진로 설정과 탐색 방법을 지원하고 진주를 비롯한 경남 도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라며 “올해는 전면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서에서는 4870여 명의 학생 및 지역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은 경상국립대 취업역량관리시스템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55-772-05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