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水)려한 합천쌀 가래떡 맛 어때요?"···경남 합천군, 水려한 합천쌀 소비촉진 홍보 나눔 행사 열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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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23:30 | 최종 수정 2024.11.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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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11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합천농협(조합장 나상정)과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회장 김춘자)가 주최주관하는 “합천 쌀 애용 소비촉진 홍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합천쌀 소비촉진 및 농업인의날을 기념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과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 김춘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300포(1kg)를 나눔하였고, 水려한 합천쌀로 만든 가래떡 약 350되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 가루쌀로 만든 잡곡빵과 식빵을 처음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춘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은 “합천군 쌀소비와 홍보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합천군 농업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는 농업인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 고 전하며, “농업인이 더욱 잘사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